육아템

[물려받은] 버드시아_쿠션 아기의자 : 잠깐잠깐 간식먹이기 좋네요!!

아빠는처음이라 2023. 8. 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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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친구로부터 몇몇 신생아 물품을 받았습니다. 

 

친구는 큰애, 막내(당시 갓 돌이 된)를 키우고 있고,

막내가 돌이 지나서 더이상 쓰지 않는 것들을 준 것 같아요.

 

그중에 

범보의자가 있었습니다. 

 

쿠션감이 좋아서 나중에 앉혀놓고 쓸수있겠다 싶었죠.

근래 사용을 좀 했는데, 후기를 몇자 적어 봅니다. 

 

 

버드시아_쿠션 아기의자 

 

 

 

깔끔하게 소독티슈로 닦았습니다...^^

 

 

 

일단 제가 받은 큐션의자는 

버드시아 신형 쿠션의자는 아니에요,

신형과 다른 형은 제가 봤을 때는 외형적인 모양 뿐 입니다.

그 외는 사실 크게 나아졌다거나 달리진것은 없습니다. (워낙 단순한 그냥 의자이니까요..)

 

식판이 커졌지만....

식판에 음식을 거의 올려두시지 않으실 거에요.

아기가 손으로 치거나 만지거나 떨어뜨리므로.... 사실 상 아이 팔걸이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식판이 좀 넓어진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요.

 

 

 

색감도 괜찮고, 쿠션감도 좋았습니다. (물려받은 중고라고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구성은 쿠션의자, 식판, 의자받침(바퀴가 달린) 으로 아주 심플합니다.~~

 

 

식판은 의자와 분리가 되요,

넣었다 뺐다 할수 있는거죠, 

식판 아래 홈이 있어서 낄수가 있죠.

그렇다고 단단히 고정된 것은 아니므로, 아기가 있을 때 음식을 올려두면 항상 조심하세요!!!!

아기가 힘껏 팔로 들면 들림 ㅎㄷㄷㄷㄷ

식판을 분리하면 편하게 쉴 수(?) 있는 의자가 됩니다!!

 

 

 

그리고,

바퀴가 달린 의자 받침이 있어요.

그래서 아기를 앉힌 후 쉽게 끌고 이동할 수 가 있죠.

(왜 이동을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바퀴가 있어 쉽게 이동이 됩니다.

 


사용간 느낀 장/단점

  • [장점] 간식 먹일 때 앉혀서 먹이고 있어요. 이거저거 많이 흘리는데..  세척 및 닦기가 아주 쉽습니다. 그냥 물티슈로 쓱싹하면 닦이네요. 기타 끈이나 천소재가 없어서 음식물이 이염될 우려도 없고요
  • [장점] 쿠션감과 아기를 앉혔을때 안정감이 아주 좋습니다. 3~4개월 정도 아기면 살짝 얹혀(?) 둘 수 있어요!! 고개는 잡아줘야 함 ㅋ
  • [아쉬운점] 처음 받았을때는. 여기에 앉혀 이유식도 밥도 먹이고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요즘 나오는 아기의자들은 워낙 여러기능(바닥에서 식탁까지 높이조절, 리클라이너같이 기울기조절등)이 많아서 돌 미만 아기가 사용하는 큐션의자의 역할까지 흡수당한 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른 아기의자를 사면서 쿠션의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게되더라고요...(당근에 올려둠 ㅎㄷㄷ)
  • [기타] 바퀴가 있지만. 사실 아기 태우고 끌고 다닐것도 아니라 그다지 추가 비용을 들여 살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또한 바퀴가 고정이 안되서(신형은 모름...) 그럴일 없지만 밀릴 우려도 조금은 있고요.

 

 

 

당근하려고 올려놨지만,

간식(떡뻥) 먹일때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ㅋㅋㅋ

흘려도 닦기 좋고, 예쁘게 앉아서 잘 먹네요~~~ (당근 일단 내려둘까 고민중)

어디 물려받으실 곳 있으면 받으셔서 사용해보시고 꼭 필요할 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떡뻥을 잘 쥐고 먹고 있습니다.. 흘려도 닦기 쉬우니까 편하긴하네요 ㅋㅋ

 

 


이상 짧은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좀 더 사용해보고 당근하기 직전 후기를 추가해 볼게요!!

 

 

제품: 버드시아 쿠션 아기의자

가격: 6만중후반(이동받침+유아식판 포함 / 인터넷가 신품기준)

사용성: ★★☆☆☆

사용시기: 아기 6개월 전후 간식먹일 때!(우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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