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190일이 지나니 정말 잘 기어다니고
앞에 무엇이든 잡고 일어나려는(?) 행동을 많이 하게 되네요.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서
정말 갈수록 애보기 힘들어지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와이프가 아이만 지키고 있을 순 없으니....
가둬놀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베이비룸 이라고 하며,
아기 울타리 또는 가드같은 구조물로 아기를 일정 공간에 가두는 제품이 필요한 시점이 온거죠...
코넘_베이비룸 플러스
저희는 '코넘 베이비룸 플러스'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아래에 베이비룸 사진과 선택하게된 이유 및 후기등을 공유 하겠습니다.!!
제품명: 코넘 베이비름 플러스 => 문짝Type
사이즈: 120*180*65 / 150*180*65 / 200*180*65 => 3가지 Size가 있습니다.!!
제조국: 중국 (-_-;;; 요새 한국에서 만드는거 없죠? ㅋㅋ)
저희가 구매한 Size는
3가지 Type중 가장 큰 2M*1.8M 짜리 입니다!!!!
출입구가 있는 면은 180cm으로 3Type모두 고정이고, => 구매 시 자리 배치 잘 고려하세요!!
다른 변이 120, 150, 200으로 Size가 있는 것이죠!!
또한, '플러스' 라는 제품 입니다.
이 '플러스'가 뭐냐면 아래처럼 문짝을 열고 닫을 수 있는 Type이라는 얘기죠.
그럼 '플러스'가 아닌 일반 베이비룸이라면???
=> 문짝 Type이 아니고, 쟈크로 여닫을 수 있는 문입니다.( 마치 캠핑텐트 들어가는 문 상상하시면 됩니다...)
쟈크사용이 불편할 것 같아서... 문짝으로 구매 ㅋㅋ
======^^=======
배송이 왔습니다.
크기는 그냥 아빠가 들기에 무리 없는 Size였습니다.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아마도 가드의 소재가 메쉬이기 때문에
기둥 말고는 무게가 나갈 것이 없죠 ㅋㅋ
조립을 시작하려 내용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
가드 천 쪼가리랑 봉, 조인트 등이 있네요...
설명서가 따로 없고, 코넘 유투브를 통해 보라는데....
뭐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는 않아서,
완성품 사진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대충 감만 있으시면 조립 절대 어렵지 않아요~~)
아래는 제 설치 과정 입니다...
먼저,
설치할 공간에 베이비룸 천을 넓게 펼쳐 놓습니다...
기둥 봉등은 외부쪽에 위치하는 것을 고려하셔서 펼쳐 두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바닥 봉을 각 위치에 두고 넣어 주세요!! (어렵지 않음)
각 위치별로 봉은 위, 아래 두 개씩 있어요.
저는 편이상 바닥 봉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문짝을 다는 곳은 봉이 없습니다.!!!(찾지마삼)
각 조인트도 위치에 두시고요,
조인트는 위, 아래 모양이 달라서,
봉지에 'BOTTOM'이라고 써있습니다. 이것을 까서 각 위치에 끼우시면 됩니다 ㅎ
모서리 쪽은 자세히 보시면,
큐방(유리같은데 붙이는 딲딲이)이 바닥에 향하게 잘 끼워 줍니다.
문짝이 달리는 곳 쪼인트는 모양이 달라서 주의 하셔야 해요.
또 문짝은 두 면이 한 곳은 모서리 쪽, 한곳은 변쪽에 있다보니 모양이 다릅니다.
아래 좌측은 모서리 부분, 우측은 변 쪽 입니다.
세로 봉이 끼워지는 부분이 2개인 것이죠,
하나는 베이비룸 기둥, 하나는 문짝 기둥 ㅋ
자 하부 봉들이 다 연결된 것 같습니다.!!
이제 상부와 연결되는 세로 봉을 각 위치에 놔 주시고요...
이제 각 위치한 세로봉을 끼우셔야 합니다.
세로봉은 스티로폼으로 싸여 있어서 살짝 넣기 어렵지만,
돌려가면서 넣으면 들어가긴 합니다....^^
세로봉을 다 넣었습니다. 이제 모양이 슬슬 잡혀 갑니다.
이 세로봉의 상부는 조인트와도 열결되기 때문에,
이제 'TOP'이라고 되어 있는 봉지의 조인트를 각 위치에 두시죠.
그리고 상부 봉 도 각 위치에 자리해 둡시다.
이제 하부봉을 끼우고 연결했던 것처럼,
상부도 작업을 합니다....
상부봉 조립 시
문짝도 함께 해주시고요!!!!!
다음으로는 상부 봉 커버를 가져와
찍찍이 위치를 고려해서 싹 싸줍니다....
완성!!!
이제 완성 됐습니다.!!!!!!!
아 근데...
뭔가 빠진듯 한 느낌이들죠???
네....
함께 구입이 가능한 매트는 사지 않았어요.
왜냐면 집에 매트가 일단 있기도 했고,
매트가 생각보다 가격이 있어서 안 샀는데.......... 살껄... 싶군요 ㅋㅋㅋ( 다시 구매 계획이라는.....)
구매는 '베이비 빌리' 어플에서 행사를 하길래!!!!!!!!!!!!!!(사다고 느꼈음...ㅋ)
바로 샀습니다...
12만원 ...덜덜...
같은 제품이 네이버쇼핑에서는 13만원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만원 이득....
구매 후기
- [아쉬운점] 완성 후 첫 인상은 구매전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는 살짝 아쉬운이 남았습니다.
- 우선 바닥등 천 쪼가리는 ... 너무 얇은... 뭐랄 까 캠핑 텐트 재질 느낌???
- 상처나 이염에 취약해 보였어요(실제로 강할지는 전 모름...ㅋ)
- 또한 메쉬천은... 아기가 언젠가는 구멍을 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 [아쉬운점]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 문짝위치는 원하는 위치로 수정은 안되네요.
- 저희가 지금은 집이 좁아서 ㅋㅋ 살짝..... 버겁네요....(내년 이동을 위해 큰 Size로 주문 ㅋㅋ)
- 어쩌다보니.. 문짝이 벽 쪽으로 위치하게되서... 문짝은 쓰지 않으렵니다 ㅋㅋㅋㅋ
- [아쉬운점] 타사 베이비룸 대비 확장성이 낮을 것 같습니다.
- 울타리 타입의 베이비룸은 울타리 블럭을 추가구매하여 베이비룸을 키운다거나 쇼파나 기존 가구에 맞게 일부 변경이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 이 제품은 직사각형으로 이 면적이 들어가야하니. 설치위치를 꼭 먼저확인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집 크면, 노상관)
- [좋은점] 아기가 다칠 위험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만약 플라스틱 울타리 였다면, 넘어지거나 기울어질 때 머리를 부딪혔을 텐데.
- 이 제품은 메쉬라서 말 그대로 그물에 걸리게 되죠..
- 설치 후 며칠 동안 수없이 아기가 기대며 쓰러졌지만 안전하게 머리를 받아주네요 ㅋㅋ
- 구매시 꼭 매트를 함께 사야 할 것 같아요
- 200*180에 맞는 저렴한 매트를 구할 길이 없네요... (있다해도 끝단이 예쁘게 맞을지는 의문)
- 아기가 좀 더 커서... 막 서서 돌아다닐 정도 된다면.... 새로운 베이비룸, 울타리(플라스틱블럭같은거) Type으로 구매할 까 합니다. (그때가서 필요없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2M*1.8M지만... 아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긴 좁죠 ㅎ
저희는 곧 매트를 추가 구매할 계획 입니다.!!!!
아무래도 베이비룸에 맞춰서 매트를 넣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ㅎㅎ
(구매후 사진Update해두겠습니다...덜덜)
코넘 베이비룸 플러스...
장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좀 더 사용해보고
장, 단점 후기를 공유 해보도록할게요^^
*추가후기(아기7개월차)
추가후기를 남겨요.
아기가 7개월이 되니 부쩍 더 잘 일어나고 막 물어뜯고 그러네요.
베이비룸이 플라스틱 블럭보다 지금처럼 그물망으로 되어있어 오히려 아기에게는 다행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아래처럼 손으로 머리로 그물에 기대며 일어나는데, 플라스틱이라면 아플것같아요...(일어나려다 넘어져 그물에 부딪치기도..)
또 물어뜯기도하는데... 플라스틱 보다는 베비룸 천이 낫지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
제품: 코넘 베이비룸 플러스
가격: 12만원(베이비 빌리 구매가)
사용성: ★★★★☆
구매시기: 아기 190일 무렵(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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