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

[내돈내산] 코넘 베이비룸 플러스 : 아기만의 놀이공간을 만들었어요!!

아빠는처음이라 2023. 7. 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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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190일이 지나니 정말 잘 기어다니고
앞에 무엇이든 잡고 일어나려는(?) 행동을 많이 하게 되네요.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서 
정말 갈수록 애보기 힘들어지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와이프가 아이만 지키고 있을 순 없으니....
가둬놀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베이비룸 이라고 하며,
아기 울타리 또는 가드같은 구조물로 아기를 일정 공간에 가두는 제품이 필요한 시점이 온거죠...
 
 
코넘_베이비룸 플러스
 
 
 
 
저희는 '코넘 베이비룸 플러스' 제품을 구매 했습니다. 
아래에 베이비룸 사진과 선택하게된 이유 및 후기등을 공유 하겠습니다.!!
 
 
 
 
제품명: 코넘 베이비름 플러스 => 문짝Type
사이즈: 120*180*65 / 150*180*65 / 200*180*65  =>  3가지 Size가 있습니다.!!
제조국: 중국 (-_-;;; 요새 한국에서 만드는거 없죠? ㅋㅋ)

 
 
저희가 구매한 Size는
3가지 Type중 가장 큰 2M*1.8M 짜리 입니다!!!!
출입구가 있는 면은 180cm으로 3Type모두 고정이고, => 구매 시 자리 배치 잘 고려하세요!!
다른 변이 120, 150, 200으로 Size가 있는 것이죠!!

 
 
 
또한, '플러스' 라는 제품 입니다.
이 '플러스'가 뭐냐면 아래처럼 문짝을 열고 닫을 수 있는 Type이라는 얘기죠.
그럼 '플러스'가 아닌 일반 베이비룸이라면???
=> 문짝 Type이 아니고, 쟈크로 여닫을 수 있는 문입니다.( 마치 캠핑텐트 들어가는 문 상상하시면 됩니다...)
쟈크사용이 불편할 것 같아서... 문짝으로 구매 ㅋㅋ
 
 
======^^=======
 
배송이 왔습니다.
크기는 그냥 아빠가 들기에 무리 없는 Size였습니다.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아마도 가드의 소재가 메쉬이기 때문에 
기둥 말고는 무게가 나갈 것이 없죠 ㅋㅋ

주말 설치를 위해.. 현관에 며칠 묵혔네요...

 
 
 
 
조립을 시작하려 내용물을 확인해 봤습니다.
 

조립설명서는 아니고 구성품 안내 한장...ㅋ

.
 
 
가드 천 쪼가리랑 봉, 조인트 등이 있네요...

 
 
 

설명서가 따로 없고, 코넘 유투브를 통해 보라는데....
뭐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는 않아서,
완성품 사진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대충 감만 있으시면 조립 절대 어렵지 않아요~~)
아래는 제 설치 과정 입니다...
 

먼저, 
설치할 공간에 베이비룸 천을 넓게 펼쳐 놓습니다...
기둥 봉등은 외부쪽에 위치하는 것을 고려하셔서 펼쳐 두시면 되겠습니다.!!

앞, 뒤가 헷갈리시면 봉이 들어가는 부분이 바깥쪽으로 오게 끔 두시면 됩니다.!!!

 
 
 
다음 바닥 봉을 각 위치에 두고 넣어 주세요!! (어렵지 않음)
각 위치별로 봉은 위, 아래 두 개씩 있어요.
저는 편이상 바닥 봉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문짝을 다는 곳은 봉이 없습니다.!!!(찾지마삼)

180cm가 되는 곳에 봉이 하나 없는 것 처럼 느껴지시죠? 바로 문짝이 달릴 위치 입니다.!!

 
 
 
각 조인트도 위치에 두시고요, 
조인트는 위, 아래 모양이 달라서,
봉지에 'BOTTOM'이라고 써있습니다. 이것을 까서 각 위치에 끼우시면 됩니다 ㅎ

BOTTOM 봉다리서 꺼낸 것들이죠!!! 각 위치를 먼저 생각해보신 후 끼우시면 쉽습니다^^

 
 
모서리 쪽은 자세히 보시면, 
큐방(유리같은데 붙이는 딲딲이)이 바닥에 향하게 잘 끼워 줍니다.

 
 
 
 
문짝이 달리는 곳 쪼인트는 모양이 달라서 주의 하셔야 해요.
또 문짝은 두 면이 한 곳은 모서리 쪽, 한곳은 변쪽에 있다보니 모양이 다릅니다.
아래 좌측은 모서리 부분, 우측은 변 쪽 입니다. 
세로 봉이 끼워지는 부분이 2개인 것이죠,
하나는 베이비룸 기둥, 하나는 문짝 기둥 ㅋ

위치 잘 확인 하시구요~~




자 하부 봉들이 다 연결된 것 같습니다.!!

딱 느낌 오시나요?? 이제 베이비룸 크기도 어느정도 갸늠이 되더군요....

 
 
 
 
이제 상부와 연결되는 세로 봉을 각 위치에 놔 주시고요...

세로봉은 아이가 부딪혀도 아프지않게 스티로품(?)으로 싸여 있습니다.... ㅋㅋ 껍데기로 생각하고 까지 마시길...

 
 
 
이제 각 위치한 세로봉을 끼우셔야 합니다.
세로봉은 스티로폼으로 싸여 있어서 살짝 넣기 어렵지만,
돌려가면서 넣으면 들어가긴 합니다....^^

요렇게 넣으시면 되요^^

 
 
 

세로봉을 다 넣었습니다. 이제 모양이 슬슬 잡혀 갑니다. 

 
 
 
 
이 세로봉의 상부는 조인트와도 열결되기 때문에,
이제 'TOP'이라고 되어 있는 봉지의 조인트를 각 위치에 두시죠.
그리고 상부 봉 도 각 위치에 자리해 둡시다.

T.O.P........

 
 
 
이제 하부봉을 끼우고 연결했던 것처럼,
상부도 작업을 합니다....

완성에 가까워 질수록 더 조립하기 쉬워지죠.... ㅎㅎ

 
 
 
 
상부봉 조립 시 
문짝도 함께 해주시고요!!!!!
 
다음으로는 상부 봉 커버를 가져와 
찍찍이 위치를 고려해서 싹 싸줍니다.... 

싸개는 길다란 한 개이기 때문에 위치나 방향이 헷갈리시지는 않을 거에요.

 
 
 
 
 
완성!!!
이제 완성 됐습니다.!!!!!!!

이렇게 큰걸 샀었나 싶게... 좀 컸어요^^;;;;;



아 근데...
뭔가 빠진듯 한 느낌이들죠???
 
네....
함께 구입이 가능한 매트는 사지 않았어요.
왜냐면 집에 매트가 일단 있기도 했고, 
매트가 생각보다 가격이 있어서 안 샀는데.......... 살껄... 싶군요 ㅋㅋㅋ( 다시 구매 계획이라는.....)
 
 
 
 
 
구매는 '베이비 빌리' 어플에서 행사를 하길래!!!!!!!!!!!!!!(사다고 느꼈음...ㅋ)
바로 샀습니다...
12만원 ...덜덜...
 

매트는 비싸게 느껴져서 안샀어요... 매트 13만원 덜덜덜 ㅋㅋ

 
 
같은 제품이 네이버쇼핑에서는 13만원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만원 이득....

구매 당시 네이버 가격은 만원 더 높았네요

 
 
구매 후기

  1. [아쉬운점] 완성 후 첫 인상은 구매전 사진으로 보던 것 보다는 살짝 아쉬운이 남았습니다.
    • 우선 바닥등 천 쪼가리는 ... 너무 얇은... 뭐랄 까 캠핑 텐트 재질 느낌???
    • 상처나 이염에 취약해 보였어요(실제로 강할지는 전 모름...ㅋ)
    • 또한 메쉬천은... 아기가 언젠가는 구멍을 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
  2. [아쉬운점]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 문짝위치는 원하는 위치로 수정은 안되네요.
    • 저희가 지금은 집이 좁아서 ㅋㅋ 살짝..... 버겁네요....(내년 이동을 위해 큰 Size로 주문 ㅋㅋ)
    • 어쩌다보니.. 문짝이 벽 쪽으로 위치하게되서... 문짝은 쓰지 않으렵니다 ㅋㅋㅋㅋ
  3. [아쉬운점] 타사 베이비룸 대비 확장성이 낮을 것 같습니다
    • 울타리 타입의 베이비룸은 울타리 블럭을 추가구매하여 베이비룸을 키운다거나 쇼파나 기존 가구에 맞게 일부 변경이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 이 제품은 직사각형으로 이 면적이 들어가야하니. 설치위치를 꼭 먼저확인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집 크면, 노상관)
  4. [좋은점] 아기가 다칠 위험이 없을 것 같습니다.
    • 만약 플라스틱 울타리 였다면, 넘어지거나 기울어질 때 머리를 부딪혔을 텐데.
    • 이 제품은 메쉬라서 말 그대로 그물에 걸리게 되죠.. 
    • 설치 후 며칠 동안 수없이 아기가 기대며 쓰러졌지만 안전하게 머리를 받아주네요 ㅋㅋ
  5. 구매시 꼭 매트를 함께 사야 할 것 같아요
    • 200*180에 맞는 저렴한 매트를 구할 길이 없네요... (있다해도 끝단이 예쁘게 맞을지는 의문)
  6. 아기가 좀 더 커서... 막 서서 돌아다닐 정도 된다면.... 새로운 베이비룸, 울타리(플라스틱블럭같은거) Type으로 구매할 까 합니다. (그때가서 필요없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2M*1.8M지만... 아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긴 좁죠 ㅎ

 
 
저희는 곧 매트를 추가 구매할 계획 입니다.!!!!
아무래도 베이비룸에 맞춰서 매트를 넣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ㅎㅎ
(구매후 사진Update해두겠습니다...덜덜)
 
 
 
코넘 베이비룸 플러스...
장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좀 더 사용해보고 
장, 단점 후기를 공유 해보도록할게요^^


*추가후기(아기7개월차)

추가후기를 남겨요.

아기가 7개월이 되니 부쩍 더 잘 일어나고 막 물어뜯고 그러네요.

베이비룸이 플라스틱 블럭보다 지금처럼 그물망으로 되어있어 오히려 아기에게는 다행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아래처럼 손으로 머리로 그물에 기대며 일어나는데, 플라스틱이라면 아플것같아요...(일어나려다 넘어져 그물에 부딪치기도..)

또 물어뜯기도하는데... 플라스틱 보다는 베비룸 천이 낫지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ㅋ



 

 
제품: 코넘 베이비룸 플러스
가격: 12만원(베이비 빌리 구매가)
사용성: ★★★★☆
구매시기: 아기 190일 무렵(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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